김C, 콘서트로 가수 복귀…‘뜨거운 감자’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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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3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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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스포츠동아 DB
김C. 스포츠동아 DB
최근 가수 활동을 위해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직까지 내려놓은 가수 김C가 새해 첫 콘서트를 연다.

김C가 소속되어 있는 밴드 ‘뜨거운 감자’는 2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앞 V홀에서 ‘어쿠스틱 레인보우’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시작된 인권 콘서트 ‘휴먼’의 후속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살자는 취지에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콘서트 제목처럼 김C와 뜨거운 감자 멤버들은 전자음향을 배제하고 오직 어쿠스틱으로 아날로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C는 “겨울은 음악 듣기에 좋은 계절이다. 추운 날씨, 언 몸을 녹이는 것보다 언 마음을 녹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공연장에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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