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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룰라, 14년 만에 공연장 재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26 11:43
2009년 11월 26일 11시 43분
입력
2009-11-26 11:32
2009년 11월 2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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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빅뱅의 지드래곤과 혼성그룹 룰라가 14년 만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시 만난다.
지드래곤과 룰라는 12월5일과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지드래곤의 콘서트에서 룰라의 히트곡 ‘날개잃은 천사’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들은 1995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공연에서 함께 만난 적이 있다.
당시 룰라의 공연에 지드래곤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14년이 지난 2009년 12월, 이번에는 지드래곤의 공연에 룰라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첫 단독공연에 선배 가수 룰라를 게스트로 초청해 합동무대를 꾸민다.
지드래곤은 7살이던 1995년 ‘꼬마 룰라’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드래곤이 같은 해 열린 룰라의 공연에 나서 공연 개막을 선언하기도 했다.
룰라. [스포츠동아 DB]
룰라 측은 “현재 최고의 뮤지션이 되어 있는 지드래곤의 공연이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면서 “특히 14년 전 공연장과 같은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룰라는 12월25일 부산 벡스코와 12월3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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