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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 사망에 오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7 22:14
2015년 5월 27일 22시 14분
입력
2009-11-08 15:23
2009년 11월 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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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방송인 이광기(41)의 1남1녀 중 막내 석규 군이 8일 오전 경기도 일산백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광기는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들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석규 군은 당초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광기는 "혈액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며 부인했다.
이광기는 오열하면서 "아들이 6일 오후부터 힘이 없고 아프다고 말해 병원으로 갔다"며 "오늘 오전 4시 경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한 시간 동안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상태가 나빠졌다"고 말했다.
이광기와 부인 박지영 씨는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이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아들의 장례 절차 준비에 들어갔으며 빈소를 차렸다. 이광기는 아들의 영정 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장례식장 사무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던 중 대성통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기의 지인들은 그동안 '기러기 아빠'로 혼자 지내온 그가 최근 가족들과 다시 함께 살게 돼 행복해하던 중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기자인 이광기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딸과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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