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맞아? 뻐드렁니 추녀 변신

  • 입력 2009년 10월 15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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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걸’ 이지아의 굴욕?

배우 이지아가 자타공인 진상녀로 돌아온다.

이지아는 첫 스크린 도전작 ‘내눈에 콩깍지’에서 들쭉날쭉한 이와 주근깨 가득한 얼굴의 비호감 외모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눈에 콩깍지’는 매력, 재력, 능력 ‘3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강태풍(강지환 분)이 교통사고 후유증인 ‘일시적 시각장애’로 인해 매력, 재력, 능력도 없지만 얼굴은 특히나 문제인 자타공인 진상녀 왕소중(이지아 분)에게 한 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전작 SBS ‘스타일’에서 잘 나가던 패션 잡지 에디터를 연기했던 이지아는 이번 작품에서 직원이 세 명뿐인 폐간 직전의 동물 잡지사 기자로 변신, 미팅에 나가면 유일한 개인기인 동물표정 흉내내기에 강아지, 고양이, 침팬지에 이르기까지 사람보다 동물 친구가 더 많은 엽기적인 캐릭터를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국내 톱스타, 한-일 정상급 제작진이 손을 잡은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인 ‘내눈에 콩깍지’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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