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이혼, 남편 빚 때문”… 돈 앞에 무너진 사랑

  • 입력 2009년 10월 8일 00시 54분


코멘트
배우 장신영(사진)이 남편 위 모씨의 빚 때문에 협의 이혼을 신청했다고 한 신문이 보도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당초 성격차이로 협의 이혼한다고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실제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빚 때문이라는 것.

이 신문은 측근의 말을 빌어 “장신영의 남편 위 씨가 사업 실패로 적지 않은 빚을 진 상태”라며 “슬하의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기획사 고위 간부로 재직하던 위 씨가 결혼 후 퇴사해 사업을 했으나 실패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부부간의 신뢰에 금이 가고 말았다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직 숙려 기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두 분 모두 힘내세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섹시 아이콘’ 이효리, 란제리룩도 ‘엣지있게’
[화보] 출산 후 13Kg 감량…장신영 ‘본드걸’ 완벽 변신
[화보] 우리가 인연일까요? 주말로맨스 ‘인연 만들기’ 제작발표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