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동방신기 활동은 지속돼야” 공식입장 발표

  • 입력 2009년 8월 1일 08시 52분


“동방신기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

동방그룹의 시아준수와 영웅재중, 믹키유천 세 멤버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팀 존속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하여 당사는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31일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하였고, 이에 당사는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러우며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화장품 회사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아준수와 영웅재중, 믹키유천 세 멤버는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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