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개봉 하루 앞당겨 22일 간판 건다

  • 입력 2009년 7월 21일 18시 10분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가 개봉일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겼다.

이에 따라 ‘해운대’는 당초 개봉일이었던 23일에서 일정을 당겨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해운대’가 언론 시사와 일반 시사 이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 이 같이 결정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운대’는 16일 언론 및 배급 시사 이후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영화 팬에게 공개됐다.

‘해운대’는 피서철 부산 해운대에 몰아닥친 거대한 지진 해일과 그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설경구와 박중훈, 하지원, 엄정화 등이 주연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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