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후속곡 ‘너라고’ 담은 3집 새버전 14일 발매

그룹 슈퍼주니어가 히트곡 ‘쏘리쏘리’ 열풍을 이어갈 3집 후속곡을 택하고 새로운 무대를 펼친다.

슈퍼주니어의 후속곡 제목은 ‘너라고’. R&B 사운드와 복고풍의 테크노가 결합된 노래로 ‘쏘리쏘리’에 버금가는 무대 연출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너라고’는 11일 오전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측은 “큰 사랑을 받은 ‘쏘리쏘리’에 이어 슈퍼주니어만의 매력이 살아있는 안무와 음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 음원으로 먼저 발표하는 ‘너라고’는 14일 재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3집 ‘C버전’에 수록된다.

또 이 음반에는 려욱의 자작곡 ‘첫 번째 이야기’(Love U More)와 화음이 돋보이는 댄스곡 ‘그녀는 위험해’, 휘성이 작사한 팝 발라드 ‘사랑이 죽는 병’까지 총 4곡의 신곡이 실렸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