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신성록·황인영, 영화 ‘순수의 시대’ 주연 호흡

  • 입력 2009년 4월 14일 11시 12분


배우 김다현과 신성록, 황인영이 영화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6일 크랭크인한 스릴러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김대현·제작 영화사 홍)의 주연을 맡아 카메라 앞에 나섰다.

‘순수의 시대’는 예기치 못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운명에 처한 한 가족과 그에 연루된 한 남자의 운명을 그리는 이야기.

‘헤드윅’과 ‘라디오스타’, ‘돈주앙’ 등 뮤지컬 무대에서 명성이 높은 김다현은 ‘순수의 시대’를 스크린 데뷔작 삼았다.

극중 친구 신성록의 가족과 숙명적으로 엮인 남자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내 인생의 황금기’ 등의 드라마와 역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신성록은 강인하고 거친 남자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는 황인영은 신성록의 누나 역을 맡아 비극적 이야기를 풀어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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