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응원하고 ‘공짜’ 영화도 보고

  • 입력 2009년 3월 24일 10시 45분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이 개봉 한 달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화제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다시 맞붙은 한국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미니홈피(www.cyworld.com/secretcouple)에 남기면 선착순 500명에게 ‘7급 공무원’ 예매권을 증정하는 것.

‘7급 공무원’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일급 작전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 수지와 재준의 스릴과 웃음 넘치는 대결을 첩보 액션물.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2008년을 자신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한 김하늘과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 남우상을 휩쓸며 영화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강지환의 캐스팅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지환은 고난이도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직접 연기하다 발목 인대를 크게 다치는 등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내달 23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화보]‘자연 미인’ 김하늘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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