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데뷔 두 달 만에 해외 활동

  • 입력 2009년 3월 17일 11시 02분


신인가수 태군이 데뷔 두 달 만에 해외 무대 나들이를 한다.

1월 ‘콜 미’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얻은 태군은 최근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 후 21일과 22일 태국 파타야와 방콕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센트럴월드와 태국 최대 주류회사인 싱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태군은 데뷔곡 ‘콜 미’와 국내에서는 선보인 적이 없는 ‘마이 걸’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콜 미 태군’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태국 YPS엔터테인먼트사가 진행하며 태국 공식 팬클럽 창단과 함께 공식사이트인 태군콜미닷컴 개설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또한 태국 채널9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9 엔터테인’ 토크쇼와 태국 76개주 전 지역에 방송되는 시드 97.5 라디오 및 채널 5,7,9는 물론이고 각종 잡지, 신문사 인터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새로운 한류 가수로 부각되고 있는 태군의 이번 프로모션 일정은 공항 도착에서부터 각종 일정 진행, 귀국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MTV가 촬영해 방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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