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제작진·광고계는 “‘…스캔들 2’ 계획 충격 가신 후 고민”

  • 입력 2008년 10월 3일 07시 44분


“‘…스캔들 2’ 계획 충격 가신 후 고민”

“향후 계획은 충격이 가신 후 고민할 사안이다.” 톱스타 최진실이 유명을 달리 하면서 차기작으로 예정돼 있던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의 제작 여부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 말 종영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큰 인기를 끌어 드라마로선 이례적으로 속편 제작이 진행 중이었던 상황. 제작진은 이번 비보의 충격을 가라앉힌 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동제약, 방송사 광고 전면중단

“고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는 없지 않느냐.” 2일 세상을 떠난 최진실이 모델을 맡은 광고가 전면 중단된다. 최진실을 모델로 2개 브랜드의 광고를 진행 중인 일동제약은 사망 소식 직후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송출을 전면 중단했다. 일동제약의 광고 관계자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 최진실씨가 ‘아로나민 골드’와 ‘메디폼’의 광고를 손현주씨 버전이나 생리용품 ‘나트라케어’로 변경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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