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스프링거쇼’ 최고 악질 출연진은

  • 입력 2008년 8월 20일 02시 59분


▽온스타일 ‘메이킹 더 스프링거쇼’(오후 7시)=17년 동안 미국에서 논란과 화제를 낳은 토크쇼 ‘제리 스프링거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매주 수, 목요일 두 편씩 총 8부작을 방송해 제작에 얽힌 뒷얘기를 공개한다.

방송인 제리 스프링거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폭력이 난무하는 토크쇼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더 충격적인 사연을 찾으러 고군분투하는 작가와 폭력적 모습을 그대로 내보내는 제작진의 입장을 엿볼 수 있다.

또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악질 출연진’이 공개된다.

첫 회는 애인 사이인 흑인 여자와 백인 남자의 가족들 간에 빚어진 ‘흑백 싸움’을 방송하기 위해 섭외부터 출연 직전까지 벌어진 일들을 다룬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