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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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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지매’ 촬영현장을 찾아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인조를 연기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그는 극중의 위엄 있는 모습을 벗어나 잠시 쉬는 틈을 타 의자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올 초 동생 김창익 씨가 세상을 떠난 후 6개월 동안 힘겨웠던 그의 속마음을 들어본다. 그는 삼형제가 함께한 ‘산울림’의 추억과 막내를 잃은 어머니의 애틋한 모정에 대해서 얘기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친구 같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비롯해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