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최강칠우’, 치열한 2, 3위 다툼

  • 입력 2008년 6월 25일 09시 50분


SBS ‘식객’이 월화 드라마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밤이면 밤마다’와 KBS ‘최강칠우’의 2, 3위 경쟁이 치열하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 ‘식객’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KBS 2TV ‘최강칠우’가 11.3%, MBC ‘밤이면 밤마다’가 9.9% 순이었다.

MBC ‘이산’이 끝난 후 새롭게 시작된 ‘월화 드라마 전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밤이면 밤마다’가 첫 방송한 23일에는 ‘식객’이 16.4%, ‘밤이면 밤마다’가 11.6%, ‘최강칠우’가 10.5%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2, 3위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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