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MC로 나서며 1년 만에 복귀

  • 입력 2008년 3월 24일 19시 56분


탤런트 황인영이 MC를 맡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황인영은 케이블채널 ETN의 예능 프로그램 '백만장자의 쇼핑백'의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해 SBS 드라마 '연개소문' 이후 1년 만이다.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대한민국 1%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보는 트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황인영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션 에디터 박만현, 프로젝트 디렉터 박지원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았다.

첫 녹화에서 황인영이 변신을 위해 선택한 스타일은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 룩'. 황인영은 패리스 힐튼으로 변신하기 위해 초호화 드레스와 화려한 클럽의상을 입고 변신을 감행한다.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허남훈기자 noi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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