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 정일우 “새 작품 위해…”

31일 오후 서울 압구정 이탈리아 비지니스 여행 가방 브랜드 만다리나 덕 매장에서 열린 '만다리나 덕 가을겨울 프리젠테이션'에 정일우가 참석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일우는 영화 '내 사랑' 촬영을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

영화 ‘내 사랑’은 할리우드 영화 ‘러브 액츄얼리’나 한국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새드 무비’ 같은 옴니버스 영화.

‘연애소설’ ‘청춘만화’를 만든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일우는 한살 어린 ‘미녀 스타’ 이연희와 한 에피소드를 꾸밀 예정.

'하이킥'을 끝내고 휴식중인 정일우는 9월 중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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