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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6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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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SK텔레콤 '혜원씨' 편과 전지현의 뒤를 이은 '라네즈 걸' 등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혜원은 SBS '인기가요' MBC '서프라이즈'의 메인 MC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연기 경력은 영화 '다세포소녀' 출연이 전부인 초짜 신인.
박혜원은 극중 '건우'(이재룡)의 여동생 '지우'(김지우)와 '태욱'(채진건)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박혜원은 "처음 시작이라 부담은 크지만 연기는 계속 배워 나가야 하는 것이기에 공부하고 꾸지람 들으며 혼날 각오가 돼 있다"며 "아직 모자란 것이 많지만 믿고 맏겨준 감독님께 보답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제작진 측은 "아직 검증된 연기자가 아니어서 위험성과 부담감은 있지만 드라마의 캐릭터와 유사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캐스팅 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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