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바로 이 필이야’

  • 입력 2007년 3월 22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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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필이야~’

21일 방한한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광고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최근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밀러는 미국 폭스 TV의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스코필드’로 열연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인기를 모은 그는 국내에서 ‘석호필’로 불리며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일모직 빈폴진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밀러는 22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빈폴진의 여름, 가을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프리즌, 타투, 종이학 등 3개의 키워드로 제작 중”이며 “웬트워스 밀러의 카리스마와 드라마 내에서의 인텔리전트한 이미지를 도시적이고 모던한 빈폴진의 브랜드 이미와 접목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밀러는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 후 오후에 출국한다.

한편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은 3월 7일부터 22부작인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하고 있다.

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사진제공=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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