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미인’ 한예슬, ‘하루 녹차’ CF모델 발탁

탤런트 한예슬이 한국 코카콜라의 녹차음료 브랜드 ‘하루 녹차’의 새 CF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 코카콜라는 21일 “디톡스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톡톡 튀는’ 이미지의 한예슬을 새로운 CF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톡스(Detox)’란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에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와 몸 속의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ㆍ제거 한다는 의미. 한국 코카콜라는 이달초 서울지역 2030세대 688명을 대상으로 ‘디톡스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조사했었다. 당시 한예슬은 31%의 지지를 얻어 현영(23%) 최정원(16%) 이다해(11%) 박진희(8%)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예슬은 ‘하루 녹차’ 모델로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이달중 CF 촬영에 들어간다. 한예슬이 출연한 ‘하루 녹차’의 새로운 CF는 4월초부터 방영될 예정.

한국 코카콜라 측은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의 한예슬이 ‘하루 녹차’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 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하루 녹차’는 지난해 윤은혜가 출연한 ‘하루 송’ CF가 대박이 나면서 출시 첫 해 차음료 업계 상위권에 진입 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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