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 청바지도 ‘볼륨-S라인’

  • 입력 2007년 2월 15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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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입으면 청바지도 라인이 다르다?’

이효리가 진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2007년 모델로 발탁돼 잡지 바자(Bazaar) 3월호 화보에서 특유의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007년 새 라인 Pure Calvin(퓨어 캘빈)의 모델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패션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과시했다.

스키니 진을 입었을 때는 여성의 곡선을 최대한 살려 볼륨이 있으면서도 슬림한 스타일을 보여줬고, 언더웨어 노출이 있는 촬영에서는 여자가 매료될 만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촬영에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걸리쉬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국내와 아시아 각국의 매장에도 선 보일 예정이어서 아시아팬들에게도 '이효리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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