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9일]‘가족 오락관’ 외

  • 입력 2004년 6월 18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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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오락관<오락·KBS1 오후5:30>

1000회 특집에서는 서수남 노사연 전원주 이홍렬 MC몽 박미선 송은이 김청 등 15명의 인기인이 출연한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우연히 나온 말 중 재미있는 것들을 골라 방영한다. 지난 20년간 ‘제스처 게임’ 중 흥미로운 장면들도 모았다. 조용필 최민수 고현정의 옛 모습도 볼 수 있다.

◆ 생방송 음악캠프<오락·MBC 오후4:00>

록 그룹 ‘넥스트’와 태빈이란 이름으로 솔로 음반을 낸 그룹 ‘원타임’의 대니, 그룹 ‘터보’ 출신의 김종국의 컴백 스페셜이 펼쳐진다. 그들은 각각 타이틀곡 ‘그로잉 업’과 ‘내가 눈을 감은 이유’ ‘필링’을 열창한다. 박효신의 ‘그곳에 서서’와 코요태 ‘불꽃’이 1위 후보에 올랐다.

◆ EBS스페이스-공감<교양·EBS 밤10:00>

‘인순이 인 재즈’편. 가수 인순이가 올해 데뷔 25년을 맞았다.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갈채를 받아왔다. 그는 2002년에 미국으로 재즈 유학을 다녀온 뒤 2003년 ‘인순이 인 재즈’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음반의 수록곡인 ‘오텀 리브스’ ‘라이프’ ‘러브’ 등을 부른다.

◆ 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수중 대담’에서는 김현철과 조혜련이 ‘명품 선호 열풍’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대담 도중 흥분하면 머리 위쪽에 설치된 특수 장치에서 물이 흐른다.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는 정준하가 냉면에 대한 불쾌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웃.지.마’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이경실이 영화 ‘사탄의 인형’에 나오는 ‘쳐키’ 분장을 한다.

◆ 작은 아씨들<드라마·SBS 밤8:45>

건태는 작가 교육을 받는 미득에게 첫날부터 무례한 요구를 한다. 일도는 현득이 꿰매준 양말을 순남이 신고 가자 쫓아가 양말을 빼앗는다. 미득은 대묵에게 “작가를 하면 20억원도 번다”고 말하고, 대묵은 “도와줄 게 없냐”며 미득에게 다가간다. 일도는 현득이 데이트가 처음이라고 말하자 기뻐한다.

◆ 애정의 조건<드라마·KBS2 오후7:50>

금파는 가족과 함께 수빈의 생일 파티를 열지만, 수빈은 아버지한테 가 있는 상태다. 금파는 주인공없는 생일 파티를 하며 눈물을 흘린다. 윤택은 범수가 애리에게 은파의 옛남자인 전성기에 대해 말하려고 하자 입을 막는다. 뭔가 석연치않은 애리는 광택에게 윤택의 첫사랑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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