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6일]'수요기획'외

  • 입력 2003년 3월 25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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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다큐·KBS1 밤12·00>

한국에서 4000만원짜리인 다이아몬드가 해외에서는 2000만원으로 감정된다. 한국 감정원이 발급하는 감정서가 갖는 진실과 한국 다이아몬드 시장의 실체를 파헤친다. 영국의 ‘드비어스’와 벨기에가 다이아몬드를 경쟁력있는 국가 산업으로 만드는 방안도 점검한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9·20>

의사인 재환은 흥수의 팔뚝에 있는 털에 관심을 보이며 따라다닌다. 재환은 마침내 흥수의 털을 뽑고, 흥수는 복털이 뽑혔다며 소동을 피운다. 털이 뽑힌 뒤, 흥수는 오토바이에 부딪쳐 사고가 난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재환은 복털의 복원 수술을 시술한다.

◆특집 긴급진단<다큐·EBS 밤10·00>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부시의 선제 공격에 대한 정책적 배경을 짚어본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언론에 유출된 국방부 문서(1992년 국방정책지침)와 2001년 국가안보전략보고서 등을 근거로 9·11 뉴욕 테러 이후 달라진 미국의 대외정책과 군사 전략의 변화를 분석한다.

◆요리보고 세계보고<교양·MBC 오후5·30>

‘와인’의 간판 국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러나 최근 와인 애호가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와인에 주목하고 있다. 남아공 케이프 지방은 와인 생산에 가장 알맞는 기후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남아공의 포도밭과 와인 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와인의 맛을 분석한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소의의 회임을 의심하던 귀인은 어의를 불러 확인해보지만 별소득이 없자 다른 계책을 꾸민다. 귀인은 소의의 회임이 가짜라는 소문이 돌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숙종은 회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취선당으로 어의를 불러 직접 회임 문제를 판결하고자 한다.

◆인생대역전<교양·SBS 오후7·05>

건설업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성완종 회장의 인생 역전기를 소개한다. 어릴적, 그는 계모의 구박에 견디다 못해 친어머니를 찾아 서울로 온다. 그는 신문배달과 약국 심부름을 하며 돈을 모아 6년만에 집을 마련한다. 그는 막노동을 하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한 뒤, 건설업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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