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매트의 섹스 날짜를 걸고 돈내기를 하자 이는 전세계 네티즌에 참가하는 대규모 도박으로 커진다. 돈을 탐낸 여자들의 육탄 공세에 시달리던 매트는 이상형의 여인까지 만나 더욱 흔들린다.
아이디어는 재미있으나 상황 전개가 억지스럽다. 미국에선 흥행에 성공했으나 한국 성문화나 정서와는 거리감이 있다. 겨우 40일을 못참아서 그 난리라니! 하트넷의 팬은 망가진 그의 모습에 실망할 지도. 18세 이상. 17일 개봉.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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