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권민중, SBS '이 부부가 사는 법' 합류

  • 입력 2001년 12월 13일 17시 49분


탤런트 권민중(25)이 19일부터 SBS 일일극 ‘이 부부가 사는 법’(월∼금 밤 8·45)에 합류한다. 그는 19일부터 영자(송채환)의 비서 배수진 역을 맡아 미자(박소현)를 좋아하는 준하(박형준)에게 러브 콜을 보내는 등 자유분방한 커리어우먼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998년 영화 ‘투갑스 3’로 데뷔한 권민중은 KBS 2 ‘멋진 친구들 2’,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에 영화사 직원으로 출연 중이다.

<황태훈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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