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함들의 수상전을 다룬 이 게임은 전략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이 혼합된 전형적인 슈팅게임으로 2∼8명의 게이머들이 각각 팀을 이뤄 전투를 벌여야 한다.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코디할 수 있으며 특수 아이템을 장착할 수도 있다.
황문구 대표는 "워터크래프트를 통해 사이버리아가 기존의 PC방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온라인게임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장르인 해양 온라인 슈팅게임이 '워터크래프트'를 통해 자리 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