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영상 편집 장비<피너클 DV500 플러스>출시!

  • 입력 2001년 4월 10일 20시 02분


하드웨어 유통업체 나래가 디지털 영상 편집 하드웨어 <피너클 DV500 플러스>(이하 DV500 플러스)를 출시했다.

마우스 하나만으로 TV 영상 및 캠코더 녹화 화면까지 편집할 수 있는 'DV500 플러스'은 편집 화면을 TV로 직접 보면서 작업할 수 있다.

컴퓨터 화면으로만 편집했을 때 생기는 실제 영상과 편집 영상의 차이를 줄이게 한 것.

'DV500 플러스'은 다른 디지털 영상 편집 하드웨어와 달리 모든 윈도우 운영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다. 다만 완벽한 호환을 위해서는 WIN2000/NT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업체의 설명.

이외에도 자막 프로그램인 타이틀 데코 2.0 RT을 포함시켜 영화처럼 한글, 한자, 영문 자막을 넣을 수도 있으며 스마트 사운드를 지원해 MP3, WAV 파일로 배경음악을 첨가할 수도 있다.

'DV500 플러스'은 모든 영상을 AVI로 저장하는데 mpg, mpeg, asf로 전환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물론 편집한 영상은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거나 CD 레코더에 직접 저장할 수 있으며 DVD용으로도 가능하다.

'DV500 플러스'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펜티엄 ∥ 400 이상, 128MB, 3D 카드, 9GB 이상의 하드디스크 여유공간이 있어야만 한다. 문의 02-722-0500, www.nare.co.kr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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