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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7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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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연예 기획사인 ‘IMP’와 전속금 1억엔을 받는 조건으로 일본행을 결정한 박혜성은 앨범 제작과 동시에 도쿄TV의 오락프로인 ‘아사양’의 MC를 맡는다. 박혜성은 이밖에도 한국 연예인과 가수들을 소개하는 케이블TV ‘K'S채널’에서 MC로도 활약할 예정.
박혜성은 그동안 ‘혜성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대우 누비라자동차 CF음악 등 광고 음악을 만들어왔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