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6월 15일 08시 21분


[드라마] ▼「신데렐라」 〈MBC 밤8.00〉 준석은 혜원의 오해를 풀기 위해 침착하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혜원은 오해가 안풀렸는지 여전히 냉소적이다. 방송국 내에는 혜진의 동생이 새 MC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건희도 혜원을 MC로 기용할 것을 사장에게 건의한다. 한편 양가 부모가 모인 자리에서 준석의 아버지 정우는 약혼식 날을 잡자고 한다. 혜진은 내심 쾌재를 부르지만 준석은 일이 많다며 다음으로 미룰 것을 정중히 말한다. ▼「LA아리랑」 〈SBS 오전9.50〉 세윤이 소속돼 있는 변호사 협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경매 행사를 주관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세윤은 가족들에게 협조를 구한다. 운계는 자신이 나가는 모임의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선경매에 쓸 물건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운계는 자신의 보물 1호인 은촛대를 울며 겨자먹기로 내놓는다. 다음날 세윤의 가족들은 경매장에 가기 위해 서두르고…. ▼「70분드라마」〈SBS 밤10.55〉 부제 「머피와 샐리의 법칙」. 극본 배유미 연출 고흥식. 혜영은 고등학교 2학년때 아이를 낳은 뒤 부모에 의해 유학길에 오른다. 부모는 혜영에게 딸 수하가 죽었다고 말하고 보육원에 보낸다. 11년 뒤 혜영의 부모는 수하를 수양딸로 입양해 키운다. 어느날 수하는 양아버지 진교수를 만나기 위해 영호를 만나고 그를 짝사랑한다. 16년만에 유학에서 돌아온 혜영은 수하의 존재를 알고 갈등에 빠진다. [교양] ▼「일요스페셜」 〈KBS1 밤8.00〉 「아이디어를 연결하라! 미 벤처사업」. 미국 경쟁력 회복의 한 축이 대기업 내부의 경영혁신과 산업구조 조정이라면 다른 한 축은 정보통신 등 첨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많은 벤처기업이다. 미국 벤처기업이 모여있는 실리콘밸리를 찾아가 조그만 아이디어가 어떻게 거대한 부를 창출하는지를 알아본다. [오락] ▼「슈퍼 선데이」〈KBS2 오후5.55〉 이번주 「구본승 김소연의 TV시네마」에는 가수 박진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스타와 일반 시민이 함께 게임하는 「도전! 스타를 잡아라」에서는 「학원별곡」의 주인공 그룹 「잭스키스」가 시민들과 수영장에서 서핑보드를 가지고 지상최대의 평균감각에 도전한다. ▼「이색도전 별난대결」 〈KBS2 오전11.00〉 초등학생 30명 한 팀이 4백m를 릴레이로 1분안에 주파하기. 지난 주 1분0초의 기록이 발산초등학교 팀에 의해 깨졌고 이번 주에는 대은 홍천 미성초등학교팀이 1분내의 기록에 도전한다. 또 프로축구 골키퍼 이대희와 오류초등학교 축구부선수들 20명이 벌이는 대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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