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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구방송 알찬 프로그램 인기

입력 1996-10-29 20:21업데이트 2009-09-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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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許 燁 기자」 TBC(대구방송)가 지역방송 고유의 차별성을 다지는 한편 일부 연예프로에서도 신선한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신설한 시사프로 「생방송 TV포럼 80분」 「TBC 패트롤」 「TBC 스페셜」과 연예프로 「라이브 카페」가 대표적 사례들. 「생방송 …」은 지역현안을 공론화하고 해결책도 모색해보는 토론프로로 대경인(대구경북인)의 기질적 특성을 진단하거나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을 말한다」「러브호텔 어떻게 볼 것인가」 등의 주제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프로는 특히 첫회 「대경인의 기질」을 진단하기 위해 만20세 이상 1천2백여명과 여론주도층 2백3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TBC 패트롤」은 월∼금 매일 5분간 생활속의 불편을 고발하는 프로. 주위의 가벼운 불편을 다뤄 지방자치제를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것이 기획의도이다. 시민들의 공연관람문화의 현주소 등을 다루고 있다. 「TBC 스페셜」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걸쳐 대구경북의 현실을 점검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첫선을 보인 4부작 「환동해 경제권을 가다」에서는 대구경북의 경제적 지리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 경북인의 96 손익계산서」 등을 방영할 예정. 오락프로인 「라이브 카페」는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형식의 프로이다. 이 프로는 대구시내 한 라이브 카페에서 열리는 공연실황을 옮겨 놓은 「라이브 빅쇼」이다. 특히 이 프로에 출연했거나 할 예정인 이광조 임지훈 박정운 그룹 「신촌블루스」 등은 라이브 실력이 보장되는 가수들. 두 차례 방영된 이 프로는 수도권에 비해 가수들을 가까이 보기 어려운 대구의 팬들 사이에서 바람을 일으킬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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