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개발기관뿐 아니라 운영·검증기관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실증기관인 LS일렉트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참조모델 개발부터 검증과 실증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고품질 표준모델을 신속하게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개발기관들은 핵심 제조장비를 대상으로 AAS 기반 참조모델을 개발하고 AI 활용 가이드와 실증모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표준화된 제조데이터가 구축되면 공정 최적화와 품질 예측, 설비 예지보전 등 AI 설루션 도입이 쉬워지고 기업 간 공급망 데이터 연계와 글로벌 공급망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진단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AAS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독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DTA Industry Hub Korea’를 설립했다. 앞으로 국제 표준 동향을 국내 제조데이터 표준화 사업과 연계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표준 생태계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광현 기정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AI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제조데이터 표준화를 속도감 있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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