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피웍스(BGPworks)의 클라우드 기반 재고관리 SaaS 박스히어로(BoxHero)가 유료 고객사 4,000곳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박스히어로는 바코드를 활용해 입고, 출고, 재고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재고관리 솔루션이다. 비싸고 복잡한 ERP시스템을 도입하기 부담스럽거나 엑셀로 일일이 재고를 입력하는 데 한계를 느낀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고객사는 제조 현장의 부품·자재 관리부터 소규모 유통업체, 의약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까지 다양하다. 회사 측은 별도의 교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성과 가격 구조가 서비스 도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한국어·영어·일본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제공된다. 최근에는 ‘커스텀 리포트’ 기능에 AI 어시스턴트를 추가해 사용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맞춤형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된 결과는 차트 형태로 시각화하거나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스히어로 관계자는 “4,000개 팀이 박스히어로를 통해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현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재고 데이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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