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5.15/뉴스1
코스피가 15일 장 중 8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장 중 7000선을 넘어선 뒤 7거래일 만에 ‘팔천피’를 달성한 것이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 초반 우상향하며 오전 9시 13분경 8000선을 넘어섰다. 장중 8000선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코스피는 12·3 비상계엄과 미국 관세 부과 정책 혼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월 9일 2293.7까지 하락했다.
이후 같은 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외국인 자금 유입과 인공지능(AI) 기대감, 정부의 증시 부양책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장 중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5.15/뉴스1올 1월 22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장 중 5000선을 돌파했다. 한국 주식시장 역사가 시작된 지 70년 만에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선 것으로, 4000에서 5000이 되는 데는 3개월이 걸렸다.
장 중 6000선 돌파는 올 2월 25일 이뤄졌다. 코스피가 5000을 넘어 6000을 돌파하는 데 불과 한 달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피지컬 AI 투자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스피는 이달 6일에는 장 중 7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7거래일 만인 15일 장 중 8000선까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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