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가운데)이 식료품 코너에 진열된 신선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9일 인천 남동구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올해 세 번째 현장 경영을 펼쳤다. 지난달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어 한 달여 사이에 세 차례 현장을 찾은 것이다.
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9일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라며 “지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7∼9월)에는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고, 1∼9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정 회장이 방문한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점한 후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로 자리 잡았다.
정 회장은 이날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뒤 명절 먹거리인 신선식품 등 주요 상품도 두루 살폈다. 설 명절 선물세트 진열 코너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인 만큼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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