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천국, 8년간 판매 기부금 9200만 원

  • 동아일보

[DA 스페셜] 미트더석세스

미트더석세스 ‘포차천국’ 본사 담당자가 가맹점 외부 간판·조명 라인 및 외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차천국은2022년 상반기부터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트더석세스 제공
미트더석세스 ‘포차천국’ 본사 담당자가 가맹점 외부 간판·조명 라인 및 외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차천국은2022년 상반기부터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트더석세스 제공
미트더석세스의 주점 브랜드 ‘포차천국’이 2017년부터 판매 연계 기부 방식의 사회공헌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차천국은 대표 메뉴인 ‘치밥’ 판매 시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해당 기부금은 본사가 전액 부담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포차천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9247만8300원이다.

포차천국은 사회공헌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또한 중요한 운영 가치로 강조해오고 있다. 본사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개선 캠페인’을 2022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년 봄·가을에 본사 담당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장 환경 개선 △점주 운영 만족도 제고 △매출 활성화 지원 △고객에게 쾌적한 매장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포차천국은 ‘밥도 먹고 술도 먹고’라는 주점 콘셉트를 기반으로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과 운영 효율을 고려한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다. 미트더석세스는 포차천국을 통해 고객에게는 만족도 높은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트더석세스 관계자는 “포차천국은 본사가 책임지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가맹점과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가맹점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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