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자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엡손은 ‘고효율·초소형·초정밀’ 철학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혁신하며 사용자의 편리성과 친환경의 가치를 추구해왔다.
대표적으로 엡손은 2023년 말 일본 제조기업 최초로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앞서 엡손은 2050년까지 탄소를 저감하고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 비전 2050’을 발표한 바 있다.
RE100 달성으로 탈탄소에 한발 더 나아간 엡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환경을 고려한 제품과 장비 개발에도 10년간 약 10조 원을 투자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엡손은 사무 환경에서의 사용자 건강과 업무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더스트 프리’ 캠페인을 올해 5월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미세·초미세먼지(PM10·2.5), 오존(O₃),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의 실내 오염 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엡손의 친환경 ‘에코 프린팅’을 널리 알리고 쾌적한 실내 공기 질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앞서 한국엡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의뢰해 진행한 성능 시험 결과에 따르면 엡손 에코 프린팅 프린터는 인쇄 작동 전후 미세·초미세먼지 방출량이 정량 불가 수준으로 측정됐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오존 방출량 역시 ‘정량 한계 미만(BLQ)’ 수준이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방출량도 인쇄 전후 변화폭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엡손은 또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Details for tomorrow(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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