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교대역, 성인 고객 비율 78% 달해…4호점 확장으로 브랜드파워 입증

  • 동아경제

사진=작심스터디카페 제공
사진=작심스터디카페 제공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교대역 일대에서 직영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4호점 확장을 예고했다. 법조타운과 교육 시설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서 세 지점 전체 평균 성인 고객 비율이 78%에 달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교대역은 전통적으로 대학가 수요가 두드러지는 지역이지만 동시에 법조계, 학원가, 직장인 밀집 수요가 공존하는 복합 상권이다. 실제로 작심스터디카페 교대역 1·2·3호점 모두 학생보다 성인 고객층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스터디카페가 수험생을 넘어 직장인, 전문직 준비생, 자기계발형 학습자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학습·업무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지난 10년간 공간 운영, 무인시스템, 고객 경험을 꾸준히 연구·발전시켜 온 브랜드다. 그 결과,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성인 고객이 장기간 머무르며 몰입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구축하고, 도심 속에서 프리미엄 학습·업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작심은 다수의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본사가 직접 고객 이용 패턴을 실험·보완하는 구조는 가맹점주에게는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교대역 일대는 법조·교육 수요가 높은 핵심 도심 상권으로 학생 수요를 넘어 성인 고객층이 주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간의 운영 데이터와 검증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직영점 확장 전략은 작심스터디카페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작심 관계자는 “교대역 일대의 성과가 4호점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직영 모델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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