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소량 빨래도 섬세한 의류도… 비스포크 AI 콤보로 알아서 편리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28일 03시 00분


49분 만에 세탁·건조하고, 한 번에 손빨래까지

“땀에 젖은 운동복은 바로 빨고 싶은데 매번 단독 세탁하는 건 부담돼요.” “섬세한 소재 옷은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도 손빨래하는 것도 번거로운데 집에서 세탁·건조하고 싶어요!” “아이가 매일 입는 교복, 매번 세탁하려니 전기 요금, 물 사용량이 걱정돼요.”

몸에 직접 닿는 의류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땀에 젖은 운동복, 아이들 교복은 매일 세탁·건조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하지만 매일 소량의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기엔 전기 요금과 물 사용량이 부담된다.

섬세한 소재의 의류 역시 매번 단독 빨래하기엔 부담스럽고 옷감이 상할까 우려되어 세탁소에 맡기게 된다.출시 이후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는 2025년형 신제품에 더욱 커진 용량, 진화한 강력한 건조 성능은 물론이고 소량의 빨랫감, 섬세한 의류에 특화된 ‘한 벌 코스’와 ‘손빨래 코스’까지 탑재했다. 매일 조금씩 나오는 빨래, 급하게 입어야 하는 바지 한 벌, 섬세한 소재의 옷도 빠르고 수월하게 세탁할 수 있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만나 보자.

교복과 운동복 한 벌, 외출 전 급하게 필요한 옷도
49분이면 해결! 빠르고 부담 없는 ‘한 벌 코스’
아이가 찾는 애착 바지를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급하게 빨아야 하거나 외출 전 빠르게 셔츠의 얼룩을 지워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이유로 소형 세탁기 추가 구매를 고민하지만, 아주 적은 양만 세탁되거나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고, 설치 공간과 추가 비용도 부담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추가 제품이나 별도 폼팩터가 필요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49분 만에 끝나는 ‘한 벌 코스’를 제공한다. ‘한 벌 코스’로 세탁 단독은 17분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히터가 드럼 내부 공기를 데워 더 빠른 건조가 가능해 건조까지 진행해도 단 49분 만에 끝난다. 물과 세제를 꼭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 ‘한 벌 코스’를 활용하면 매일 입는 교복, 외출 전 급하게 필요한 옷, 땀에 젖어 바로 빨아야 하는 운동복까지 적은 양의 빨래를 물·에너지·시간 낭비 없이 세탁·건조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 셔츠만 급하게 빨래할 필요가 있을 때는 셔츠 한 장 기준 39분이면 세탁·건조가 가능한 ‘셔츠 코스’도 유용하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건조 용량도 각각 25kg과18kg으로 크게 높여 소량 빨랫감뿐 아니라 많은 양의 빨래도 한 번에 가능하다. 건조 용량이 기존 제품보다 3kg 늘어났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부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열 면적을 약 8% 확대해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크게 줄였다. ‘쾌속 코스’ 기준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할 수 있다.



손빨래하듯 양방향 120도 회전 방식으로 섬세하게 세탁해
옷감 손상률 47% 개선하는 ‘손빨래 코스’

아끼는 옷을 오랫동안 잘 입기 위해서는 세탁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집에서 매번 손세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서비스를 맡기기도 하지만 이 또한 번거롭고 비용 부담이 크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건조 시 옷감 손상이 걱정되는 섬세한 소재의 옷을 위한 ‘손빨래 코스’를 새롭게 탑재해 번거로움과 걱정에서 해방해 준다.

‘손빨래 코스’는 물 온도는 낮추고 탈수 강도는 조절하면서 양방향 120도 회전 방식을 적용해 손빨래하듯 섬세하게 옷을 세탁해 준다. 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표준 코스로 세탁할 때보다 옷감 손상률이 47% 개선되어 안심할 수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 하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맞춤+’ 기능을 갖췄다. AI가 다양한 옷감을 감지해 그에 맞춰 세탁·헹굼·탈수·건조를 수행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인식할 수 있는 옷감도 기존 섬세, 타월, 일반 3종에 데님, 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소비자들의 호평이 가득했던 ‘오토 오픈 도어’도 업그레이드되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오토 오픈 도어+’로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 두고 내부 습기를 최대 40% 제거해 세탁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탁 후에는 송풍을 동작시켜 세탁물은 물론 세탁조 내부 등 기기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만의 독보적인 ‘AI 버블’도 그대로 유지해 섬세한 세탁을 돕는다. 세제를 물에 빠르게 녹여 미세한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고, AI가 옷감의 특성에 따라 딱 맞게 버블의 양을 조절한다. 세제를 충분히 녹여 만든 버블은 옷감 사이사이 빠르고 깊숙하게 스며들어 섬세하고 빈틈 없이 세탁한다.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때 건조 역시 중요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과 수축 걱정을 덜어 준다. 또한 빨래 양에 따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360도 에어홀의 풍부한 바람이 골고루 순환되도록 효율적으로 설계해 많은 양의 빨래도 빠르게, 구석구석 꼼꼼하게 건조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 한 벌부터 온 가족의 많은 빨랫감,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까지 다양한 세탁·건조 고민을 하나로 끝낸다.

일체형과 독보적인 AI 기능으로 진정한 AI 가전 시대에 선두에 선 비스포크 AI 콤보가 선사하는 달라진 일상이 더욱 기대된다.


[한 벌 코스] ※ 49분 시험 조건: 한 벌 코스,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1회, 탈수 세기 최강, 건조 정도 보송하게 설정 기준. 시험 의류: 운동복 한 벌(폴리에스테르 100%), 레깅스+브라탑(나일론/폴리우레탄), 하복 상의(폴리에스테르/레이온), 하복 하의(모/폴리에스테르). 운동복 한 벌 / 레깅스 + 브라탑 / 하복 상의 + 하의 각각에 대한 시험치. 위 시험은 WD90F25AH* 모델 기준이며,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39분 시험 조건: 면/폴리에스테르 셔츠 한 장(약 200g), 셔츠 코스,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1회, 탈수 세기 최강, 건조 정도 보송하게 설정 기준. 위 시험은 WD90F25AH* 모델 기준이며,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국내 최대 용량] ※ 세탁 용량 25kg은 2025년 3월 5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으로 최대이며, 건조 용량 18kg은 2025년 3월 10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중 최대임. [쾌속 코스] ※ 79분 시험 조건: DOE 시험포(면/폴리에스테르) 3kg, 쾌속 코스,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1회, 탈수 세기 최강, 건조 정도 보송하게 설정 기준.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WD9*F25AH*모델에 한함. [손빨래 코스] ※ 표준 코스: 섬세의류 2kg + 호주 규격 마모포 4장, 세탁 온도 40℃, 헹굼 횟수 3회, 탈수 세기 강 기준 옷감 마모 성능 11.6%. 손빨래 코스: 섬세의류 2kg + 호주 규격 마모포 4장,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3회, 탈수 세기 약 기준 옷감 마모 성능 6.2%. 마모 성능(%) = ((세탁 전 마모포 면적·세탁 후 마모포 면적)/세탁 전 마모포 면적) X100. 위 실험치는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AI 맞춤+] ※ 일반/타월/섬세/데님/아웃도어 총 5종의 옷감을 감지. 옷감 종류 분석은 AI 맞춤+(세탁 모드)에서 최대 3kg의 세탁물 내에서 동작. 세탁물의 오염도 감지는 AI 맞춤+(세탁모드)에서 최대 9kg의 세탁물 내에서 동작. 유사한 재질의 의류를 같이 세탁할 경우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 [오토 오픈 도어] ※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 단독 행정 종료 후, 건조 단독 행정 종료 후, 세탁과 건조 연속 행정 종료 후 모든 상황에서 동작.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의 코스 끝날 때 문열기 기본 설정은 “바로 열기”이며, 세탁 단독 행정 종료 후에만 “5분 후 열기”. 해당 기능은 설정에서 변경 가능.(설정>세탁기>자동문열림) ※ 코스 끝날 때 문 열기 기능은 제품 및 모바일에서 “바로 열기/5분 후 열기/사용 안함” 중 선택하여 설정 가능. “즉시 문 열기” 기능은 제품 및 모바일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SmartThings에 등록 후 스마트컨트롤 기능 활성화 필요. SmartThings는 지원 환경 및 사용 방법에 일부 제한이 있을수 있음. [세탁 후 송풍] ※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 단독 행정 종료 후에만 동작.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기기 내부의 습기를 더욱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자동으로 문을 열고 바람을 불어줌. [AI 버블] ※ AI 버블은 AI 맞춤+(세탁 모드)에서 작동. 옷감 종류 분석은 세탁량 3kg 이하, 오염도 감지는 세탁량 9kg 이하에서 동작. 블라우스와 란제리 3kg 부하 기준, 마모포(Cotton K White dobby cloth, 10x10cm)의 세탁처리 전후의 손상도 비교 시, 표준 코스(세탁모드) 대비 AI 맞춤+(세탁모드) 섬세 감지 시의 옷감 케어 손상 정도가 20% 이상 개선. 오염도 매우높음 감지 시, 세제 추가 투입 및 세탁&헹굼 추가되어 표준세탁 대비 세탁 성능이 평균 20% 개선. 위 시험은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60℃ 이하 건조] ※ 건조 중 드럼 내부 최고 온도 58℃(WD9*F25*** 기준) 시험 방법: 표준 코스, 실사용 2kg 건조 기준, 드럼 내부 온도는 필터 입구 온도로 측정.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60℃ 이하 건조는 일반 건조 코스에 한하며, 살균 기능이 포함된 코스에서는 제외. [온도 상승에 따른 옷감 손상] ※ 건조 온도 60℃ 대비 70℃에서 수축률 2배 증가(KATRI 시험, 2018년 8월 기준) 시험 방법: 50, 60, 70℃ 각 온도에서 2시간 노출 시의 면적 수축률 측정(시료 섬유 조성: 84% 나일론, 16% 폴리우레탄) 자사 시험법에 따른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비스포크 AI 콤보#세탁·건조#세탁기#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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