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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호 기자의 마켓ON]파르나스호텔,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이상 자금 확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2-19 16:44
2025년 2월 19일 16시 44분
입력
2025-02-19 16:41
2025년 2월 19일 16시 41분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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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총 500억 원 모집에 34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135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206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파르나스호텔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파르나스호텔은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1985년 설립된 GS그룹의 호텔 전문 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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