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작동, 보안 강화”
LG이노텍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으로 차량용 통신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키는 무선통신 기술로 차량과 연결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 문을 열고 닫으며 시동을 걸 수 있다.
LG이노텍은 디지털키 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스마트폰 위치를 10cm 이내 오차범위로 정확히 탐지한다고 소개했다. 또 LG이노텍에서 직접 개발한 무선통신 해킹 방지 기술이 적용돼 보안이 강화됐다. 사용자가 승인한 스마트폰 기기에 한해서만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설계한 것이다.
자체 개발 레이더가 장착돼 차량 내 ‘아동감지(CDP)’ 기능도 지원된다. 미국, 유럽에서는 2025년부터 차량 내 CDP 기능을 탑재하는 게 의무다. LG이노텍은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을 2027년 본격적으로 양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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