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라면 등 특화매장 열어 편의점 트렌드 이끈다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편의점 부문
CU

CU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편의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는 올해 ‘HIGHER’라는 키워드로 전방위적 혁신을 실행하고 있다. HIGHER는 △Hyper-class(점포 경쟁력 강화) △Innovation(상품 및 마케팅 혁신) △Great experience(고객 경험 차별화) △Hybrid channel(온·오프라인 연계) △Export(해외사업 확대) △Role expansion(공적 역할 강화)을 의미한다.

CU는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점포를 개발하고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점포의 수익 향상을 위한 상생 지원을 지속 제공하고 디지털·IT를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 및 마케팅을 통해 타깃층을 확대하고 매출의 커리어하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신상품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또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올림픽공원 및 에버랜드에 고객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주류, 라면 특화 매장 역시 차별화된 콘셉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U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결합으로 온라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오프라인으로 수익성을 연계한다. 2022년 포켓CU의 전면 리뉴얼 이후 금융,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주류 전용 예약 서비스인 CU bar 행사 확대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온라인 사업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