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20일 미래 첨단 조선소(FOS)·디지털 전환(DT) 성과 보고회를 열고 FOS 프로젝트의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조선소를 3차원(3D) 모델로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조선소 현장 정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가시화했다. HD현대는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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