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판타지아 부천 페스타’ 연다… 중기 판로 확대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2월 8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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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왼쪽)과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제공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왼쪽)과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제공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온)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롯데온 지난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내년 7월까지 ‘판타지아 부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할인 쿠폰 비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대를 도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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