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내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제품은 총 97개다. 주요 제품으로는 ‘후레쉬식빵(대)’가 3200원에서 3300원으로 3.1%,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인상(권장소비자가 기준)된다. 또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도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3.2%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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