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ES서 ‘넷제로’ 달성 위한 그린 ICT 알린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5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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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델들이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 SKT 제공
SKT 모델들이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 SKT 제공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SKT는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약 1200㎡ 규모 전시관을 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한다.

전시관은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 등을 전시한다.

SKT는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의 운항을 돕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 이착륙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기술을 소개한다.

SKT 관계자는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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