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2 드론·UAM 박람회’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7월 15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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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SKT의 경우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참여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으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UAM 관련 선도 업체와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기술 활용 사례와 향후 사업 전략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T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UAM 탑승 시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를 전시한다. UAM 항공기 통합관제시스템과 비즈니스 항공 터미널을 활용한 미래 버티포트와 오버에어 기체모형도 선보였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SKT는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에도 참여했다. UAM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신용식 SKT 커넥티드인프라 담당은 “UAM 산업 선도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민·관·지자체 협력 체계를 강화해 성공적인 조기 상용화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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