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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 만찬도 불참한 추경호,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뉴스1
업데이트
2022-05-11 09:50
2022년 5월 11일 09시 50분
입력
2022-05-11 09:45
2022년 5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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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에 관련된 2차 추경 편성을 다루는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기획재정부가 1차관을 팀장으로 경제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무역과 재정에선 ‘쌍둥이 적자’가 발생하고, 중국 봉쇄 강화 및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라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1기 경제팀을 이끌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1급 이상 간부들과 부내 현안점검회의을 열어 이같은 TF 신설을 지시했다.
추 부총리는 취임 첫날 대통령 취임 축하 만찬에도 불참한 채 주요 간부들과 도시락 만찬을 하며 물가·추경 상황, 금융·외환시장 동향 등 당면 현안 긴급 점검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현재 경제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란 인식을 공유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기재부 내 ‘비상경제대응 TF’를 설치해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기재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고, 차관보(부팀장), 경제정책국장, 국제금융국장, 국고국장, 대외경제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조세총괄심의관 등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11일 오후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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