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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한 해 2162만원 번다…전체 가구 36.5% 수준
뉴스1
업데이트
2021-12-08 13:56
2021년 12월 8일 13시 56분
입력
2021-12-08 13:55
2021년 12월 8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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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공)
1인가구의 10가구 중 8가구는 연소득이 3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소득은 전체 가구의 40% 수준을 밑돌았다.
통계청이 8일 펴낸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가구의 연소득은 2162만원으로 전체 가구(5924만원)의 36.5% 수준이었다.
1인가구의 77.4%는 가구소득이 3000만원 미만으로 집계됐다.
1인가구 소득분포를 보면, 1000만~3000만원이 46.6%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 미만(30.8%), 3000만~5000만원(14.7%) 등 순이었다.
특히 1000만원 미만 소득 비중은 30.8%로 전체 가구(7.8%)의 4배 수준에 육박했다.
반대로 1억원 이상 소득 비중은 0.8%로 전체 가구(15.2%)에 비해 매우 적었다.
지난해 1인가구 평균 자산은 전체 가구(4억4500만원)의 39.4% 수준인 1억7600만원이었다.
1인가구 부채는 약 2500만원으로 전체 가구의 30.5%에 불과했으나, 부채 증가율이 20.7%로 전체 가구(4.4%)의 4.7배에 달했다.
1인가구의 전년 대비 비목별 부채 증가율은 금융부채 23.8%, 임대보증금 13.9%로 전체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했다.
1인가구는 다른 가구에 비해 주거와 음식, 주류·담배 지출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기준 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2만원으로 전체 가구(240만원)의 55.0% 수준이었으며, 주거·수도·광열(19.5%), 음식·숙박(16.7%), 식료품·비주류 음료(13.7%) 등 순서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올해 현재의 소득과 소비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18.1%, 14.9%로, 전체 19세 이상 인구에 비해 5.4%포인트(p), 3.8%p 낮았다. 소득 만족도는 2년 전보다 6.7%p 증가, 소비 만족도는 1.3%p 감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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