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광명역세권서 즐기는 365일 몰링생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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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C Mall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영화관-커피숍 등 입점 확정
약 7000가구 배후수요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 흐름이 변하고 있다. 근거리에서 다양한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몰링형 복합상업시설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몰링형 복합상업시설은 쇼핑뿐만 아니라 식사, 여가, 놀이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시설 내 들어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시설은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역세권에 몰링형 복합상업시설 ‘GIDC Mall’을 선보인다. GIDC Mall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안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m² 규모다. 특히 야외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아웃도어와 실내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인도어가 복합된 하이브리드 몰로 구성돼 1년 365일 ‘몰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앵커 테넌트 시설과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은 방문 고객들이 체류시간은 늘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CGV 영화관을 비롯해 폴바셋, 커피랑도서관, IBK기업은행 등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입지 여건도 장점이다. GIDC Mall은 코스트코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유통시설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특히 22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 설계로 광명역세권 핵심 시설을 찾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면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운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광명역세권 일대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주거시설과 대형 유통시설 등이 자리잡은 대표적인 ‘슬세권’(슬리퍼 차림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이다. 이 상업시설이 위치한 광명역세권 일대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은 물론,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등이 있어 기본 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여기에 이미 분양한 약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입주민 고정 수요도 존재한다.

더욱이 주변에 중앙대병원(2022년 3월 예정)은 물론이고 다양한 지식산업센터들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광명역세권은 말 그대로 ‘원스톱 몰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임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임대 매니지먼트와 협력해 임대 컨설팅도 운영한다. 시행사 지아이디씨(주)는 전문 임대 매니지먼트 회사와 함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직영 및 가맹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들의 공실 우려와 임대 부담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GIDC Mall은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으며 11월 입주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gidc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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