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 폐가구 업사이클링 전시 진행…성동구와 협업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18 10:55수정 2021-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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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같다(대표이사 고재성)가 운영하는 폐자원 관리 플랫폼 ‘빼기’는 ESG 실천 성공 사례 기업으로 ‘제5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빼기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려진 폐기물을 수집하고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구로 만들어 기부·판매하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재탄생 된 가구들은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전시했다. 빼기 프로젝트 전시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해 폐목재 조각으로 테이블을 만드는 폐가구 업사이클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된 물품은 버려졌던 침대프레임, 책상, 협탁 등이 빼기와 협약된 시각예술 단체 ‘내내로’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난 서랍장, 작업대, 테이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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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동구와의 빼기 프로젝트는 성남시와의 협업 이후 두 번째다. 빼기는 폐기물 배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발생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공유하며 폐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이사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지자체와 시민들이 폐기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폐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주식회사 같다는 자원관리 플랫폼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빼기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진 한 장을 등록하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운반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턴 성동구에 ‘직접버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성동구민은 폐기물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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